둘째가 3살이 된 겨울, 바람이 많이 부는놀이터에서 놀다보니 얼굴이 부분적으로 갑자기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그 후로 눈에서 놀거나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에는 어김없이 두드러기가 발생했다. 두드러기가 너무 심하고 빨개서 보기에 너무 안좋고 아이도 싫어했다. 집 안으로 들어와도 바로 가라앉지 않고, 1~2시간동안 두드러기가 지속되었다. 모자 마스크 장갑 중 무장을 해도 심각성만 다르지 어김없이 두드러기가 올라와 한동안 많이 속상했다. 한랭 두드러기는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부모라면 반드시 한랭두드러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두드러기와는 분명한 차이점이 존재하며, 극히 드물지만 쇼크나 호흡곤란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한랭 두드러기란?한랭두드러기는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