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작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작은 선물을 받는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s)”는 외국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날이다.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챙기는 것 같다. 1990년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매일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어드벤트 캘린더의 가장 큰 장점은 날짜별 선물 칸에는 작은 젤리부터 초콜릿 등 다양한 선물이 들어 있어 매일매일 소소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선물이 들어 있는지 기대하는 재미도 선사한다. 우리가족은 12월이 되면 꼭 챙기는 이벤트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이 어드벤트 캘린더가 더 인기가 많다. 요즘은 사탕, 초콜릿, 장난감 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삼자어 명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담아 출시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