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둘째 아이가 이가 아프다고 해서 치과에 갔다. 그냥 눈으로 확인했을때는 썩은 부분도 없었고 잘못 씹었을 거라 생각했지만 4차 구강검진 기간이라 들렀다.그런데, 이 사이가 썩어져 깨져 신경치료까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 마이갓 반년 전 3차 구강검진까지 썩은 적도 없고 관리를 잘해 준다고 했는데..반년만에 신경치료까지 할 일인가..ㅠㅠㅠ 유치는 영구치보다 약하기 때문에 충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한다. 이미 벌어진 일 빨리 치료를 하고 은니까지 씌우고 불소도포를 했다.아이는 강철 은니가 있어 좋아했지만...ㅋㅋㅋ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한 번도 불소도포를 하진 않았는데, 앞으로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해줘야겠다. 어린이의 치아 건강을 위해 불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