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은 영어 수학 외에도 국어 즉 논술을 중요시하고 있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이 우선 학습해야 할 과목으로 국어를 지목하고 있다.
단순 국어 과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이해하고 나만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능력 즉 문해력을 강조하고, 대입수능에서도 논술 토록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다.
2028년 대입 개편안이 확정되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논술형, 서술형 확대'이다. 즉,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 지면서 최근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도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중요해지고 있다.
초등 논술이 중요해지는 이유는 고등학교 입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는 초등 시기에 논술을 배우는 것이 고등학교 입시, 대학 입시 논술 전형이나 서술형 평가를 직접 준비하는 것이라기보다는, 학생의 학문적 글쓰기보다는 기초적인 사고 훈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즉, 학업과 입시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고력, 표현력, 독해력을 기르는 데 기초가 되고,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
1.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대비
• 최근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을 요구한다.
• 초등 논술을 통해 글쓰기와 사고력을 기르면, 중·고등학교에서 서술형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기본기를 갖추게 된다.
2. 학습 역량 강화
• 초등 논술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학생의 독해력, 사고력, 그리고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준다.
• 특히,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은 고등학교 입시뿐 아니라 이후 대입에서도 중요한 역량으로 평가된다.
3. 장기적인 학업 준비
• 초등 논술은 단기간의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는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학업 부담을 줄이고, 대입 논술 전형이나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특목고나 자사고 등 일부 고등학교는 입학 전형에서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간접적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초등 논술로 이러한 능력을 길러두면, 특정 고교 진학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초등 논술은 대학 입시를 직접적으로 대비하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기초 작업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초등 논술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입시 대비 목적이 아닌 아이의 전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두고 공부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