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적 이슈가 정말 많다.
12월 초 갑자기 선포된 계엄령 이후로 지금 한국사회는 매일매일이 속보이다.
아이가 계엄령이 뭐냐 탄핵이 뭐야, 햐여가 뭐냐 등의 질문을 할 때 초등학생 아이의 시각에서 이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역사의 한페이지가 된 이슈를 너무 가볍게 설명하고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아 더 어려웠다. 뉴스를 같이 봐도 어려운 용어에 어린이에게는 친절하지 않은 내용들만 계속 되기에 옆에서 나의 설명이 계속 되었다.
그때 생각한것이 어린이 신문이다.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교육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체로, 어린이들의 발달 수준과 관심사를 고려해 설계되어 있다. 오늘의 기사내용을 토대로 현재 사회의 이슈와 문제들을 어린이 시각으로 알려주니 어려운 용어도 좀 덜 지루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또 요즘 비문학이 중요하다 하는데 어린이 신문에는 좋은 비문학 내용이 이 정말 많다.
아이가 관심만 가진다면 정말 좋은 문제집이자 교과서가 될 것 같다.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들이 뉴스와 세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1. 읽기와 확장 가능한 확장 : 어린이 신문은 어린이의 읽기 능력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간단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작성되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다.
2. 지식 확대 : 어린이 신문은 뉴스, 과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을 준다. 어린이들이 시사와 사회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경험을 지원한다.
3.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 신문을 통해 사회 문제와 문제를 알리면서 아이들이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책임을 키울 수 있다.
4. 정보 분석 능력 : 뉴스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며 정보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조작할 수 있다.
5. 흥미와 학습 동기 부여 : 흥미진진한 기사나 퍼즐, 어린이 등을 포함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어린이 신문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학습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어린이 신문으로는
1. 어린이동아 (동아일보)
• 형식: 일간지 (주 5일 발행)
• 내용: 어린이 뉴스, 만화, 공부 자료, 책 소개 등 다양한 주제 제공.
• 특징: 초등 저학년에게 적합하며, 교육적인 내용과 함꼐 더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 학습, 퀴즈, 어린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통해 학습과 오락을 동시에 제공해 학습의 흥미를 높입니다. 초등학년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다. PDF 형식으로 개별 구매 가능하다.
2. 어린이조선일보 (조선일보)
• 형식: 일간지 (주 5일 발행)
• 내용: 시사 뉴스, 공부 자료, NIE(신문 활용 교육),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사.
• 특징: 초등 고학년에게 적합하며, 글의 양이 많고 심화된 내용도 다룬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정보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주요 뉴스, 역사, 과학 등 학습적 가치가 높은 기사를 많이 다룬다. 어린이 동아에 비해 글밥이 많고 기사에 사용되는 어휘도 조금 더 어렵다. 독서와 관련하여 교육적인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학습 자료로 유용하다. NIE 교육 자료와 연계 가능 하다
3. 어린이경제신문
• 형식: 주간지
• 내용: 경제 관련 뉴스와 생활 속 경제 원리 소개.
• 특징: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경제 지식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 시사 논술지와 연계된 콘텐츠도 제공.
우선 어린이 동아로 신문에 대한 흥미를 끌고 좀 더 학습적 가치가 높은 조선일보로 갈아타기를 해야겠다.
부다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기를..